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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미래지향형 특성화 대학 유치 안간힘

 

 

부안군이 종합대학 부안 캠퍼스와 특성화 대학의 유치를 표방하고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부안군은 특히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미래지향형 특성화 대학을 유치한다는 목표아래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같은 현상은 새만금 종합개발 사업과 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21세기를 향한 발전가능성을 도모키 위해 위한 것으로 자치단체는 물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지역정치권의 분발이 촉구되고 있다.

 

부안군은 바둑·영상·관광 등 레저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대학이나 종합대학 부안 캠퍼스를 유치키 위해 75억원을 투자, 늦어도 오는 2006년까지 개교를 목표로 뛰고 있다.

 

이를위해 군은 행안면 순제지구 등 6개소를 상대로 대학설립 후보지를 물색하는 한편, 전주대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상대로 부안 캠퍼스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군은 또 전국의 종합대학과 육영사업가를 상대로 대학유치 투자여건 자료를 보내고 전문인 양성 관련단체와 기업을 섭외할 계획이다.

 

종합대학의 특성화 분교를 유치키 위해 전주대·원광대·우석대 등 도내 사립대학과 접촉, 영상 및 체육대학의 분교의 부안설립 문제를 섭외중인 상태.

 

이러한 움직임과 관련, 지역 주민들은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특성화 대학의 유치가 매우 시급하다”면서 주민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성사시킬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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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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