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인들로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실내 게이트볼장 3동이 건립돼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은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산· 계화·보안 3개 면에 각각 1백30평 규모의 게이트볼장을 건립했다.
현재 부안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원은 5백여명에 이르고 있다.
게이트볼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아 체력 소모가 적은 반면 전신에 힘이 가해지는 운동으로 노인들의 체력단련과 정신건강에 좋아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간 야외 게이트볼장은 더위와 추위에 노출돼 비와 눈이 내리면 경기를 못하는등 운동장 관리가 어려워 실내 경기장 건립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에 이번 실내 게이트볼장 신축으로 노인들의 체육활동에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