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다음달 5일 군의회에 상정한다.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천2백68억3천만원, 특별회계 3백6억4천2백만원등 총 의 1천5백74억7천2백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당초예산보다 34억9천1백만원이 증가된 규모이다.
기능별 세출내용은 일반행정비가 23.5%, 사회개발비가 33.61%, 경제개발비가 35.3% 등이다.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38억5천7백만원, 경영수익사업 13억2백만원, 농어촌 소득지원기금 24억1천1백만원, 용담댐 지역발전기금 2백21억5천8백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기초생활자 지원이 줄어들고 하수종합처리장사업비의 기확보로 사회개발비가 지난해보다 15%가량 줄어들었다”면서 “자재지원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과 친환경 농업 지원 등 용담댐이후를 대비한 지역개발비에 중점을 둔 예산안을 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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