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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문화의 질 · 관광인프라 구축

 

 

진안군이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대도시 배후공간으로서의 관광인프라 구축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군은 주민참여를 통한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금척무와 좌도농악·매사냥·군립합창단을 육성, 발전시키고 마이문화제와 마이산벚꽃축제를 특성화된 문화축제로 승화시켜 전국적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군은 문화재 보존을 위해 올해 진안어은동 공소를 등록문화제 28호로, 백운면의 물레방아를 도지정 민속자료 36호로 새로 지정했고 유형문화재 및 전통사찰 정비사업으로 9억5천만원을 투자해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진안읍 옛 군민회관 시설을 개수해 연면적 1천4백91㎡에 인터넷 부스·문화관람실·문화창작실·정보자료실 등을 갖춘 문화의집을 시설했다.

 

지난 7월부터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전문프로그래머를 영입해 지역민의 문화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진안읍 옛 진안서초등 교정을 개보수해 회화실과 도예실·다목적 휴게실을 갖춘 예술창작 스튜디오도 만들어 화가 4명·도예가 1명이 입주해 작품활동과 함께 군민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체험·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주천면 대불리 일원을 오는 2천9년까지 34만9천9백15㎡를 연차적으로 개발한다.

 

주차장과 숙박시설·워터파크·민속문화거리·수변피크닉장·전망대·미니골프장·상가·야영장 등을 시설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용담호 주변에도 2천6년까지 쉼터와 군락 조림·가로수 식재·마라톤코스 개발에 나서며 송풍지구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함께 마이산회봉온천 관광지 개발에도 주력해 76만3천여㎡ 규모로 지난 95년부터 2천5년까지 호텔과 콘도미니엄·온천요양원·여관·상가·종합온천장·위락센터·유스호스텔·유기장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토지구획 정리사업을 마무리하고 민자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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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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