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12:50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제
일반기사

파월, "對北 안전보장 공동성명 검토"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19일 미국이 북핵 문제에 관한 6자회담에서 북한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공동 성명을 발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포럼 참석차 방콕을 방문중인 파월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TV인터뷰에서 북한의 핵개발 포기 대가로 6개국이 이같은 성명에 서명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분명히, 그것은 검토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파월 장관은 그러나 미국은 북한이 요구하고 있는 미국과의 양자간 불가침 조약 서명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그는 "우리는 그러나, 조약이나 불가침 협정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고 "그러나 지난 수년간 (이같은)아이디어들을 검토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하는 다른 안전보장이나 합의의 모델들이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