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1일까지 원광문화센터 4층 전시실. 익산지역 여성작가들이 모인 여소회가 세번째 정기전을 연다. 6년 전부터 작업실을 함께 쓰며 그림을 그려왔지만, 작품의 개성이 뚜렷하다. 전공 분야도 다양하지만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를 내놓았다.
정갈한 화려움으로 다가오는 꽃들과 곡선이 살아있는 인물을 담은 채색작품, 흰 바탕위의 검은 먹이 단정한 수묵작품들이 전시된다. 여성작가의 섬세한 시각을 통해 바라본 대상들은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흠뻑 머금었다. 박미서 김미석 김유화 이미경 이경례 채선경 문혜진 이영이 허애순씨가 참여한다. 063) 850-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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