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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전자상거래등 소득창출 기대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진안 마이산골마을. (desk@jjan.kr)

 

진안군 마령면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새로운 모델의 '제3차 정보화마을'로 선정돼 친환경 농산물 등 특산품 판매를 위한 정보화 사업이 펼쳐진다.

 

진안군에 따르면 마령면 덕천리 신덕·대동·신동·추장마을 등 마이산골 마을이 국·지방비를 지원받아 2천4년까지 주민들에게 PC가 보급되고 정보이용센터 등 정보화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마령면은 이를 기반으로 홈페이지를 개설, 다양한 컨텐츠와 전자 상거래를 통한 실질적인 주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정보화마을은 2천1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정보화를 확산하고 정보의 격차를 조기에 해소할 목적으로 특정 농어촌마을 등에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선진국형 마을을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마령면 마이산골마을은 고추와 인삼, 호박고구마, 도라지, 인진쑥, 새송이 버섯 등의 주산지인데 특히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적지로 선정됐다.

 

정보화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인터넷을 통한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와 주변 문화유적지 관광안내 등에서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정보화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여회의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고 있으며 2∼4일 농어촌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환경변화에서 마케팅까지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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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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