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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라예술가요제, 한영자씨 대상 수상

 

제12회 전라예술가요제에서 '숨어우는 바람소리'을 부른 한영자씨(56·전주시 고사동)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소리전당 연지홀에서 열린 가요제는 본선에 진출한 14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예년과 달리 실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희('마이산')·이상용('자랑스런 고창')·최영주('변산 아으리랑')·정중('새만금 항') 등 전북출신이거나 전북을 소재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을 초청해 트롯멜로디에 맞춰 어깨를 출렁이는 특색 있는 객석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변산 아으리랑'을 부른 가수 최영주씨는 부안지역 팬들이 대거 몰려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전라예술가요제는 제42회 전라예술제의 한 테마로 전북연예협회(회장 김용철)가 마련한 행사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한영자(56·전주시 고사동)

 

최우수상=정훈영씨(40·전주시 서완산동)

 

우수상=이석권씨(21·전주시 삼천동)

 

장려상=박지애(21·전주시 송천동) 박나지(21·완주군 삼례읍), 신진(48·전주시 송천동)

 

인기상=박금용(66·전주시 중노송동), 홍순녀(68·전주시 삼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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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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