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선도활동에 돌입했다.
무주군 설천면은 고입 및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건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경찰·학교 등 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도반을 편성,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및 유해업소 일제 지도단속에 들어갔다.
면은 우선 유해환경 및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청소년 비행예방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미성년자 출입제한 구역과 위락시설의 출입금지를 지도하는 등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선도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유흥업소·단란주점·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선도하는 등 관련업소의 자율정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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