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월랑공원에 마련된 농특산품 전시판매장 활용에 나섰다.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은 1백47평 규모로 문예체육회관과 인접해 홍삼장사 씨름대회와 태권도대회, 배구대회 등 굵직한 전국규모의 체육행사와 각종 문화행사가 열려 내외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진안군은 인삼 고추 더덕 인진쑥 등 80여종의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전자상거래와 접목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입주희망업체나 개인은 25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진안군에 실거주하고 주민들록이 등재된 사람이면 심사를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
군 지역특산과 전종일씨는 "진안의 고랭지 청정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직거래 매장이 필요하다”면서 "지금까지 2개 업체가 문의를 해왔으며 상당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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