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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조정 거쳐 480달러까지 상승전망"

 

금값은 최근의 상승 랠리를 마감하고 심리적 지지선인 온스당 400달러까지 내려가거나 조정폭이 커질 경우 388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도 있다.

 

그러나 조정을 마치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 금값은 온스당 445달러를 지나 최고 48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HSBC는 8일 `기술적 분석을 통해 본 금값 전망' 보고서에서 금값은 최근 엘리어트 제3파동의 연장선상에서 상승 랠리를 이어갔으나 제3파동 상승 파동의 목표치인 온스당 427달러를 찍고 조정에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스토캐스틱 차트상 지금은 과매수 상태"라면서 "엘리어트 파동이론으로 보면 금값은 제3파동 단기고점인 온스당 427달러 이상을 이미 찍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HSBC는 금값에 대한 단기 전망과 관련, "금값은 1차적으로 온스당 407달러나 심리적 지지선인 40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어 "이는 단기조정일 뿐이며 하향 추세로 돌아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이번 조정폭이 커지면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인 온스당 388달러선도 시험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HSBC는 장기 금값 전망과 관련, "일단 조정국면이 마무리되면 상승 제5파동이 나올 것"이라며 "제5파동 상승곡선의 1차적인 저항선은 온스당 445달러이며 금값은 445달러를 돌파하고 상승 목표치인 460-480달러를 향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갈 것" 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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