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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농업인 의식 전환과 농업 경쟁력 강화 기틀 마련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마무리된 진안군 새해영농설계교육이 농업인의 의식 전환을 통해 농업 경쟁력과 합리적인 경영체계를 마련하는데 기틀이 됐다는 평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귀영)는 농업경영 혁신을 위해 지난 1월초부터 이달 6일까지 홍삼 등 3개 분야 10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영농설계교육에서 1천3백58명이 교육에 참여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농업의 여건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회복 할 수 있도록 정신교육 위주로 진행했으며 특히 현장감 있고 생동감 넘치는 교육을 위하여 단순교육에서 벗어난 영상을 도입한 입체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사진은 대학교수 등 외래전문 강사와 품목별 전문지도사로 편성하여 농작물재해보험과 논농업 직접지불제, FTA 등 농업정책, 지역 농특산물의 명품브랜드화를 위한 전략적 교육 등으로 현실적인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석률은 물론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당초계획보다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교육에서 진안군 출신인 전안균교수(호원대 45세)는 읍면 순회교육에서'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 농업인의 의식전환 방안'이란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엇보다 큰 성과는 잃어가는 농업인의 의식 전환을 통해 농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이었다고 평가하고 금년에도 농가 실질 소득 증대와 활력 있는 농촌생활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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