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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요금내리기 경쟁

 

이동통신사들의 요금내리기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경쟁사가 파격적인 요금제를 내놓으면 반격의 강도도 높아지는 등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특히 SK텔레콤 고객을 겨냥한 KTF와 LG텔레콤의 정액제 요금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KTF는 커플간 무료통화(기본료 2만2천365원)와 무제한 통화요금제(10만원)에 이어 최근 쓰고 남은 무료통화를 다음달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통화 이월요금제를 출시했다.

 

1만5천∼6만5천원 사이의 6가지 기본요금으로 최대 평일 10시간, 휴일 20시간에 이르는 무료통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F관계자는 자사 표준요금과 비교하면 34∼62% 할인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LG텔레콤은 기본료 2만5천원에 월 120분 무료통화가 주어지는 무료 120요금제와 일반요금제에 월 6천원만 추가하면 커플간 1004분(약 17시간)의 무료통화가 가능한 무제한 1004커플요금제를 출시했다.

 

커플모두 가입해야 하는 KTF와 달리 한사람만 가입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제한 심야통화, 무제한 문자서비스가 제공된다.

 

LGT는 또 9만5천원짜리 무제한 통화요금제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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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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