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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과재배포장 토양검정 실시

 

무주군은 화학비료 남용으로 황폐화된 농지를 되살리고 토양완충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토양살리기에 나섰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무주군 관내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생명존중의 땅으로 거듭나기 위해 10대 전략작목을 중심으로 토양검정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것.

 

군은 우선 토양살리기 5개년 계획을 수립, 관내 사과재배포장 4백ha를 대상으로 P.A, 유효인산, 유기물, 무기물 등 토양성분을 정밀 분석하고 재배환경을 진단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필지별 토양개량 처방서를 발급하고 전산화작업을 통해 토양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필지별 화학비료의 적정사용을 유도하는 등 토양의 산성화를 예방하고 친환경농업의 조기정착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산물 생산성을 향상, 농가소득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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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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