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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산촌마을 준공식

 

2001년부터 3년간에 걸쳐 조성한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생태 산촌마을이 26일 준공식을 가졌다.

 

신암리 생태 산촌마을은 마을 주민이 참여한 산촌마을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총사업비 12억원, 융자 2억4천8백만원을 투자해 조성됐다.

 

생산기반 조성사업으로 산촌관광센터, 통나무집, 산막, 황토찜질방 등을 신축했고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마을회관과 저온저장고, 마을창고, 오수정화 시설 등을 환료하고 융자사업으로는 표고재배단지 확대, 장뇌삼 재배, 한봉단지, 흑염소, 한우 등을 입식해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 나서고 있다.

 

신암리, 임신, 대유마을은 임야가 1천9백49㏊인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진안군내에서도 가장 낙후된 오지마을.

 

이번 생태 산촌마을 조성으로 산채와 약초·한봉·장뇌삼·표고버섯 등을 산촌 관광센터에서 공동 판매하고 흑염소·한우·사슴 등을 사육하게 된다.

 

산촌마을 추진위원장 김세두(64)씨는 "신암리는 팔공산·덕태산 등 명산이 연접돼 있고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어 휴양형 산촌마을로 개발하게 됐다”면서 "주민들이 이고장에서 생산되는 고로쇠를 찜질방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의욕으로 차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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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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