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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착수

 

무주군이 쾌적한 농촌생활공간과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친자연적 마을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28억여원을 투입, 주택개량, 마을정비, 빈집 정비사업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것.

 

이에따라 우선 상수원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한 설천면 하길산 지구와 적상면 신대지구, 치목지구를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과 마을기반시설을 구축, 수질오염 예방 및 농촌 환경을 개선해 살고 싶은 쾌적한 전원생활공간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마을 정비사업 선정지구 우선으로 주택개량사업을 실시, 올해 74동에 14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빈집 60동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동당 4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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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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