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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역점사업 탄력

 

고창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고창군이 이들 사업 각각에 요청한 특별교부세 10억원씩, 모두 20억원을 6월초에 배정키로 했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행자부를 방문, 실무진과 잇따라 접촉한 결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에 특교세 10억원,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에 특교세 10억원 배정을 확약 받았다.

 

군에 따르면 행자부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은 특별교부세 예산중 특정현안수요 부분의 예산으로 지원하고,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은 시책사업 수요부분 예산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군은 총사업비 72억원이 투입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사업비중 미부담된 20억원을 특교세 10억원으로 충당하는 한편 하반기에 추가로 10억원을 확보해 해결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90억원이 소요되는 문화예술회관도 올해 예산에 국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특교세 10억원이 보태져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3개년 연차사업으로 추진되는 문화예술회관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비 10억원이 투입되고, 도비 5억원과 군비를 확보하면 2006년 완공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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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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