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관악합주단(지휘 심춘택)과 제주한라윈드앙상블(지휘 김승택)이 조인트 리사이틀을 연다(22일 오후 7시 30분 익산 솜리 문화예술회관). 제9회 익산시민의날 기념음악회. 제주한라윈드는 스미스의 '아프리카, 그 밀림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클래식 명곡과 영화음악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한일친선연주회 위촉 곡으로 마련한 '아리랑과 고추잠자리'(작곡 고창수)는 기대되는 무대다. 익산시립관악합주단은 쇼스타코비치의 'Festive Overture Opus 96' 등 4곡을 연주한다. 대미는 기쯔기요시의 '민요 제주'의 합동연주. 지역과 지역, 섬과 육지의 경계를 음악으로 뛰어넘는 대동한마당이다. 019-9007-9092
△ 주운숙 명창의 심청가
21일 오후 7시 30분 전통문화센터 교육체험관 경업당. 제3회 전주세계소리축제 '득음의 길'에서 완창발표회를 열었던 주은숙 명창이 심청가 눈대목을 들려준다. 063-280-7000
△ 제3회 선피아노앙상블 연주회
21일 오후 7시 20분 군산시민문화회관. 장지영 옥주 김영이 문혜원 호민화 석경은 정지윤 김선미 김자영 윤미영 등이 출연. 063-469-4391
△ 창작뮤지컬 '삼신할머니와 일곱 아이들'
22일 오후 3시·6시, 23일 오후 3시 소리전당 모악당. 교과서 수록작가 이강백 선생님과 동요 작곡가 최종혁 선생님이 뜻을 모아 만든 창작뮤지컬. 063-270-8000
△ 제6회 레시스피아노 앙상블 정기연주회
22일 오후 6시 소리전당 연지홀. 전북대 음대 동문들로 구성된 피아노 듀오 전문 연주단체. 고전부터 현대작품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인다. 016-423-6955
△ 창작타악 '파랑새'
22일·23일 오후 7시 30분 한벽극장.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예술단의 무대. 현 시대의 현실을 동학을 소재로 엮었다. 063-280-7000
△ 씨엘(Ciel first concert)
23일 오후 5시 소리전당 연지홀. 부산대학가 중심으로 록음악을 펼친 씨엘(본명:정영훈). 어쿠스틱의 자연스러움과 현과 타악을 적절히 조화를 시킨 soul 발라드 위주의 음악을 선보인다. 063-254-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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