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유형민·이선숙씨와 테너 이영화·정평수씨가 ㈔호남오페라단(단장 조장남)의 창작오페라 '쌍백합 요한 루갈다'에서 각각 이순이와 유중철의 역을 맡게 됐다.
지난 29일 전국 공모 오디션을 가진 호남오페라단은 31일 오디션 결과를 발표, 오요환·김성민(윤지충과 유항검 역), 전진(권씨 역) 등 20명의 출연진을 확정했다.
심사는 조장남 단장을 비롯해 임옥경·조성민·서승·이일구씨 등 호남오페라단 관계자와 요한루갈다제 제전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캐스팅 되지 못한 배역은 추후 개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오페라 '쌍백합 요한 루갈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문의 063)288-2215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