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5:16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환경
일반기사

친환경 주말농장 무상임대 호응

 

모악산자락 경치좋은 곳에 작물생장과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주말농장을 갖는다면 도시민들의 커다란 위안거리가 되지 않을까.

 

전주시 평화2동은 원당동 학전마을 일대에 8백여평의 밭을 무상임대하고 있다.

 

팻말값 등 실비 10평당 1만5천원만 내면 1년간 무상임대로 가족당 10∼30평의 밭을 일굴 수 있다.

 

현재 8백평중 4백평이 24가구에 분양 완료돼 토마토와 고추, 상추 등이 무공해로 자라고 있다.

 

평화2동은 또 어려움에 처한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자는 취지로 1주당 20만원씩 1백그루의 복숭아 나무를 계약재배하고 있다.

 

나무는 농가에서 관리하고 수확된 복숭아는 계약자가 가질수 있다.

 

주말농장과 복숭아 계약재배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내년에는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대섭 chungds@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