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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클래식의 만남

 

청소년들의 눈높이로 해석한 클래식은 어떤 느낌일까.

 

군산시립교향악단(지휘자 신현길)이 청소년과 클래식의 만남을 주선한다. 12일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리는 '청소년과 클래식'.

 

지난해에 이어 마련된 이번 청소년 협연에는 신지혜(전주예고 1) 최가희(우아중 3) 도미솔(효정중 3) 정광일(서전주중 3) 김예원(풍남중 3) 최예지(양지중 3) 김신아(효문여중 2) 이해민(서곡중 1) 권휘경(중산초 6)이 초대됐다. 추천을 통해 협연자를 모집했지만, 다음 연주회부터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실력있는 청소년을 향한 문을 활짝 열 계획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와 하이든 '첼로협주곡 C장조', 브르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G단조'를 연주한다. 특히 브르흐의 곡은 달콤한 멜로디가 자유스런 형식과 구성으로 친근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군산시향과 최고의 연주자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꿈이 닮아있는 희망찬 연주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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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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