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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동에 부지 확보...진안 '꿈나무 집' 탄력

 

진안군이 전주시에 추진중인 장학숙 '꿈나무집'이 토지주와 원만한 협의로 설립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군은 7,8월 중 착공을 계획하는 등 꿈나무집 건립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전주시 인후동 1가 853-3번지 1천7백31㎡를 토지주와 원만히 협의해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매입이 끝나는 즉시 공사에 착수, 내년까지는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꿈나무집이 완공된 이듬해 부터는 진안군내 거주하는 주민의 자녀들이 장학숙에 입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30억원이 투입되는 꿈나무집은 연건평 5백평에 1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독서실과 정보화방, 빨래방, 식당, 휴계실 등 최신식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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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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