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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심여고 기숙사 기공식

 

전주 성심여고는 11일오전 교내에서 학생 기숙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학교재단 이사장인 이병호 주교와 (주)부영 박청석 사장·국회 장영달 의원·도교육위원회 최규호 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진 이 학교 기숙사는 본관 뒤편 2백30여평의 부지에 3층규모로 건축된다.

 

92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게 될 기숙사는 이 학교 김낙완 교장(58)이 기업에 보낸 한 통의 편지가 씨앗이 됐다.

 

김교장은 밤늦게 귀가하는 여학생들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숙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국내 대기업에 기숙사 기증을 호소했으나 번번이 거절당하던 중 지난해 9월 전국 각 학교에 기숙사를 지어준 (주)부영에 간곡한 요청을 담은 편지형식의 공문을 보냈다. 김교장의 편지를 받은 회사측은 곧바로 학교측에 기숙사를 기증하겠다고 약속, 이날 기공식을 갖게됐다.

 

이같은 이유로 성심여고는 기숙사의 명칭을 (주)부영 이중근 회장의 호를 따서 '우정 학사'로 정했다.

 

10억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되는 신축 기숙사는 오는 10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김낙완 교장은 이날 "학교에서 기숙사 부지 매입이 늦어져 건축 예정일이 미뤄졌는데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준 기업측에 감사드린다”며 "쳬계적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 원거리에 있는 우수 학생들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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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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