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민들의 문화예술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추진중인 문화의 집이 1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날 기공식은 강인형 순창군수, 이길영 군의회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종합복지회관 문화의집 건립현장에서 있었다.
군은 문화복지 공간을 집중화하여 이용자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여성회관, 주민자치센터, 체육관등의 연계가 가능한 현 부지에 문화의 집을 신축키로 결정하고 총 사업비 7억5천만원을 투입 금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 것.
건물내부에는 1층에 문화시청각실, 도서실 및 자료실, 개인연습실, 문화창작실, 어린이놀이방 등이 들어서게 되며, 2층에는 사랑방, 문화관람실등 다양한 공간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군민들의 폭넓은 문화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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