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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위성항법 사무소 준공

 

군산해양수산청의 무주 위성항법사무소가 16일 준공된다.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 위치한 무주위성항법사무소는 송신국사 1동과 송신장비 및 90m 지선식 철탑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다.

 

이 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반경 80km의 범위에서 1m이내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98년 국제해사기구의 권고로 해양용 DGPS 11개 기준국을 우리나라 전해안에 해양수산부에서 설치, 운영해온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은 기존 GPS위치 오차가 크기때문에 정밀측위를 위해서는 보정시스템이 필요하여 국내의 시스템 통일과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내륙에 설치한 것이다.

 

이에따라 해양수산부는 모두 1백50억원을 들여 2003년 무주 위성항법사무소 준공을 시작으로 올해 경북 영주 및 강원 춘천 등에 추가로 설치, 내륙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현 위성항법장치의 오차를 30분의1 수준으로 보정하여 1m이내의 정밀한 축위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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