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를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되는 지가는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12만4천366필지에 대해 정부의 현실화 방침에 호응하면서 지역간 균형유지에 역점을 두고 산정되었으며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과 주민열람을 거쳐 결정됐다.
군은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 하였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내달 1일부터 한달동안 군과 읍면 민원실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해서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토지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한편 순창관내에서 최고지가는 순창읍 터미널 사거리 코너부분으로 ㎡당 125만원(평당 413만원)을 기록해 가장 높고, 동계면 어치리 회룡마을 뒷편 용골산 자락이 ㎡당 115원(평당 380원)으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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