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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벽예술단 창작타악 '흥' 24일과 25일 전통문화센터서 공연

 

전라도의 가락과 춤, 소리를 매개로 지난해 5월 창작된 한벽예술단(단장 양진환)의 창작타악 '흥'이 24일과 25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공연된다.

 

북채를 이용하는 모듬북과 달리 손으로 연주하는 아프리카 악기 봉고가 이번 공연무대에 새롭게 가세한다.

 

울림과 몸짓, 판과 놀음, 흥풀이, 대동마당 등 다섯 악장 모두가 신명이 넘치지만 특히 세 번째 악장인 판과 놀음은 호남 설장구의 힘찬 가락과 역동적 동작, 타악기의 조화로 넉넉하고 푸진 우리네 삶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한다.

 

부단장 이재정씨와 타악 김지영·이강일·박종대, 가야금 강현선, 거문고 노택용, 대금 송해진, 해금 국은예, 아쟁 박상면, 판소리 이용선·양옥란 등 한벽예술단원들과 피리연주자 유승열씨를 비롯해 박세련·채윤미(무용), 송하중(타악)씨가 객원 출연한다. 문의 063)280-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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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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