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날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에는 순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노원준·72)주관으로 '정주인구 늘려 지역경제 살리자'는 캠페인이 순창읍 시가지에서 대대적으로 전개됐다.
순창읍 터미널 사거리, 제일고 앞 삼거리, 경천교 부근 등 3개소에서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양영수 의장및 애향운동본부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어깨띠를 두르고 오가는 사람들에게 홍보스티커 1천부를 나눠주며 정주인구증대만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임을 호소했다.
순창군은 애향운동본부와 합동으로 정주인구증대 범군민캠페인을 공용터미널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매월 1일, 15일 2회씩 정례화하고 정주인구증대 실천사항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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