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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4곳 추가검사 '수질 부적합'

 

최근 총대장균군 및 분원성 대장균군이 검출돼 전주시내 지정약수터 4곳에 대해 이용중단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시의 추가 검사결과 또다시 음용수 부적합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보다 근본적인 수질관리대책이 절실하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동서학동 좁은목, 동완산동 완산칠봉, 평화1동 학수암, 인후3동 선린사 등 관내 4곳의 지정약수터에서 총대장균군과 분원성 대장균군이 검출됨에 따라 3차례에 걸쳐 추가 수질검사가 실시됐다. 그러나 4곳 모두 여전히 수질이 개선되지않은 것으로 나타난 것.

 

한편 여름철 집단 수인성 질병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대장균군이 검출된 약수터에 대한 보다 철저한 이용중단관리가 요구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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