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신대마을 서창지구 일대 2만1000여평에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국비 10억원, 도비 1억2500만원, 군비 18억3000만원 등 총 29억5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현재 추진위원회와 자문단이 구성돼 편입토지를 매수, 완료했고 지난해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택단지인 테마빌리지 조성과 마을공동소득센터, 주민쉼터조성 등을 조성하게 되며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실시한다. 아름마을가꾸기 사업이 추진중인 적상면 신대마을은 가을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 자락에 위치해 농촌어메니티를 활용한 관광에도 한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공되면 도시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소득 증대 등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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