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관내 일원에 서식하고 있는 양서류 및 파충류를 보호, 무주를 야생동물 천국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내달 말까지를 양서류 및 파충류 불법포획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사전계도와 함께 집중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먼저 사전계도 홍보기간인 오는 31일까지는 보호단체 등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야생동식물보호법에 의한 먹는자 처벌제도 등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또 내달 한달동안 2개반 10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 양서류 및 파충류 서식지를 파괴하거나 뱀탕집, 건강원, 식당 등에서 야생동물을 취급하는 행위나 불법엽구를 제작 및 판매하는 업소, 밀렵된 동물을 먹는 자를 중점 단속 및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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