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4일 ‘쓰레기 감량화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란 주제로 읍면 환경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이 실시된 것은 관내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주민들의 인식부족 등으로 인해 불법소각 및 매립등이 빈번하게 행해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포상금을 노리는 전문신고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어 쓰레기종량제 정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1995년 쓰레기종량제 실시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던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1999년부터 다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교육을 통해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자원 재활용 방안과 문제점 및 대책수립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군은 읍면별 쓰레기종량제 운영실태 및 쓰레기종량제 정착을 위한 특수시책등의 사례발표 등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과제와 우수사례 등을 확대 도입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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