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6일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강승구 부군수와 공무원, 산림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고싶은 진안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는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통해 군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진안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
이에 참가자들은 운장산과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캠페인과 함께 오물을 수거하고 등산객을 위한 등산로를 보수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은 상전면 대덕산과 백운면 덕태산, 정천면 운장산 등 산지정화 보호구역 총 4개소 700ha에 대해서도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입산자에 대한 통제와 관리를 통해 산림자원을 보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간단체와 각급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푸른산 사랑운동’을 매월 일회이상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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