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축협이 정읍축협을 흡수합병해 지난해 12월 1일 출범한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 정읍지점이 최근 구태를 완전히 떨어내고 조합원및 고객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순정축협은 정읍시 수성동 소재 정읍지점 청사(구 정읍축협 청사)가 타 조합청사 등에 비해 시설이 뒤떨어져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1억3천여만원을 투입, 지난 4월 하순부터 청사 외부및 내부 새단장과 365코너 설치 작업에 들어가 최근 마무리 지었다.
순정축협 정읍지점은 청사 새단장으로 현대감각으로 내부 인테리어 등 새롭게 바뀜에 따라 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등 종전과 확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신규의 365코너 설치로 예금및 예금·공과금납부·계좌이체 등을 자동화기기로 할수 있게 돼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정읍지점 유신재 지점장은 “합병출범에 걸맞게 구태를 벗어내기 위해 청사 새단장 등이 추진됐다”며 "이를 계기로 이용자들의 편익을 증진하는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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