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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 반딧불축제 막올라

하늘·땅·물의 환경축제인 제9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란 주제로 4일 오전 11시 무주전통문화의 집에서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형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세웅 무주군수, 오세득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장, 강호규 무주군의회의장, 중국 등봉시 인민정부 진송림 시장등 정부대표단을 비롯한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은 군민헌장 낭독, 태권도공원 유치등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명예군민증이 전수됐으며 무주군민의 장이 수여됐다.

 

이 행정부지사는 축사에서 "무주반딧불축제는 국내에서 유일한 환경축제다"면서 "무주에 조성되고 있는 태권도공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군수는 개회사에서 “무주반딧불축제의 공익성과 환경성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축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생명평화 운동의 불을 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태권도와 함께하는 무주반딧불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80여개의 크고 작은 행사로 구분돼 무주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무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8일동안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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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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