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003년 이후 2년만에 6명을 사무관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모두 174명(승진 39명 포함)에 대한 5급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관련기사 17면)
이번 인사에서 김병선 농업경영과장과 박문찬 설천면장 등 6명이 사무관 직무대리로 승진했고, 맹갑상 무주읍장이 기획감사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이번 인사는 2년만의 사무관 승진인사라는 점에서 공직사회 안팎의 관심을 모았다. 사무관으로 승진한 여환호 안성면장과 진용훈 부남면장의 경우 시험을 거쳐 승진대상자가 됐으며, 42세의 문현종 무풍면장은 무주군내에서 역대 최연소로 사무관에 승진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사기진작 차원에서 기업도시와 태권도공원 유치에 헌신했던 직원들에게 가산점을 줬다”면서 “인사를 통해 조직안정과 업무혁신을 꾀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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