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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21번에서 7번으로 바꾼 이유는?

아드보카트호 1기 등번호 확정

행운의 번호 7번은 한국인 첫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몫이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란전(12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 대비해 7일 오후 소집되는 1기 아드보카트호 22명의 배번을 확정해 6일 발표했다. 이번 배번은 선수들이 각자 선호하는 번호를 파악해 대부분 선수들이 원하는 대로 배정했다.

 

2002한일월드컵 때부터 대표팀에서 줄곧 21번을 달다가 올초 7번으로 바꾼 박지성은 이번에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7번을 골랐다. 이원재 대표팀 미디어담당관은 “올초 박지성이 21번을 포기하고 7번을 고른 것은 2002한일월드컵 4강 영광은 이제 잊고 새로운 각오로 독일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고 나름대로 해석했다.

 

대표팀에 복귀한 수비수 최진철(전북)은 2002월드컵 때 달았던 4번을 골랐다. 송종국(수원)도 2002월드컵 때와 같은 22번을 선택했다. 전통적으로 골키퍼 몫인 1번은 변함없이 이운재(수원)의 차지가 됐다.

 

안정환(메스·19번),이동국(포항·20번),정경호(광주·16번),이천수(울산·9번) 등 공격수 대부분은 기존에 썼던 등번호를 다시 선택했다. 최태욱(시미즈)은 이번에 대표팀에 뽑히지 않은 조재진(시미즈)이 달던 18번을 골랐다. 박주영(서울)도 대표팀 멤버가 되면서 처음 달았던 10번을 유지했다. 10번은 2002월드컵 당시 이영표의 배번이었다.

 

골키퍼 김영광(전남)은 31번을 선택했다. 김한윤(부천)은 3번,유경렬(울산)은 2번,김영철(성남)은 5번,김진규(이와타)는 6번으로 수비수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낮은 번호를 골랐다. 다만 조용형(부천)은 수비수임에도 비교적 높은 번호인 14번을 달게 됐다.

 

미드필더 김두현(성남)은 8번,김동진(서울)은 13번으로 기존 번호를 유지했다. 지난 8월17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6번을 달았던 백지훈(서울)은 부상으로 이번 소집에 응하지 못한 이영표(토튼햄)의 배번인 12번을 물려받았다.

 

김정우(울산)는 15번,조원희(수원)는 23번을 단다. 이번에 대표팀에 처음 승선한 이호(울산)는 17번을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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