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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진삼미빵 발효엑스포 인기

진안군이 인삼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진삼미(鎭蔘米)빵이 제 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로운 진안의 특화상품으로 자리매김이 기대되고 있다.

 

22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진삼미빵 시식코너를 개설, 만들어간 1천여개의 빵이 순식간에 품절됐다는 것.

 

진안군향토음식연구회(회장 남궁선순)가 지난 3월 개발을 시작한 진삼미빵은 진안에서 생산한 인삼과 쌀가루를 이용, 현대인의 입맛에 맞으면서 건강과 인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기능성 제품이다.

 

한편 쌀을 주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여 수매제도 폐지,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들의 소득 보전에도 기대된다.

 

연구회는 그동안 진안군농업기술센터내에 있는 농산물가공교육장에 발효기, 오븐기 등 제빵기기를 갖춰 놓고 제품개발에 전념해 왔으며 소비자가 먹기에 가장 좋은 인삼함량을 찾아내는 데 주력, 지역특화상품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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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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