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공공성과 투명성을 명확히 밝혀 선심성 예산방지에 주력하겠습니다”.
임실군의회 제 157회 정례회에서 2006년도 기금운용과 세입세출예산안, 2005년 추경예산 심사에서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임된 박병일 의원(신덕)의 소신이다.
박위원장은“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임실군의 예산은 1천7백87억여원으로 과거의 전례로 볼 때 선심성 예산에 따른 의혹이 상당부분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군정 핵심과 복지부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각종 사업을 심도있게 검토, 군민에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특히“해마다 배정된 예산이 제 때에 활용되지 못해 군민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이월사업에 따른 문제도 심도있게 다루겠다”고 다짐했다.
박위원장은 이와 함께 “4대 의회의 위상이 헛되지 않도록 군민의 여망을 확고하게 반영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채찍으로 지원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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