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6:39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임실] 임실군 공무원청렴도조사 '전국 14위'

국가청렴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 청렴도 조사에서 임실군이 14위를 차지, 2006년도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해에 이어 공무원의 청렴도를 인정받은 임실군은 이로써 군민의 신뢰를 발판삼아 새임실 건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3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국가청렴위는 부패발생 가능성이 높은 1330개 업무를 선정, 평가했다.

 

민원인과 공무원 8만6892명에 대해 부패실태 등 11개 항목을 전화 설문으로 측정한 평가에서 임실군은 도내에서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군 공무원의 청렴성은 꾸준한 의식개혁 교육과 상급자의 부당지시 거부, 이해관계 직무의 회피 및 특혜 배제 등에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직무수행과 관련 부당이득의 수수금지와 경조사 통지 제한, 금전 차용 금지 등도 평가에서 주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자체감사와 감찰활동에 따른 부패공직자 내부 적발을 강화하고 아울러 청렴서약서 결의 및 명예감찰관 운영도 실효를 거뒀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우 parkj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