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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소리전당 찾아가는 음악회 15일 무주서 열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음악회가 15일 저녁 7시 무주군 예체문화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유스오케스트라와 바순 4중주단, 빛소리중창단, 클라리넷티스트 조성실, 소프라노 최영희 등이 무주군민들을 찾아와 모차르트를 비롯한 로시니와 헨델의 곡들을 연주할 계획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스오케스트라는 역량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연마할 수 있도록 창단돼 현재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청소년 교향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이 연주할 곡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로 모차르트가 작곡한 13개의 세레나데 중 하나인 이것은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곡이다.

 

한편 바순 4중주단은 로시니의 곡을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하며 소프라노 최선영이 현제명의 ‘오라’와 헨델의 ‘나를 울게 하소서’를 열창한다.

 

또한 빛소리중창단이 ‘향수’와, ‘그대 있는 곳까지’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엮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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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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