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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 거점으로

전국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농촌형 평생학습모델을 개발해온 진안군이 주민자치센터과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추진중에 있어 그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진안군에 따르면 11개 읍면 모든 주민자치센터에 지역실정에 맞는 학습지도와 상담 그리고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운영·관리에 참여하는 ‘마이(my)평생학습지도자’를 배치할 계획이라는 것.

 

이를 위해 지난 2일 1차모집 응시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으며 오는 14일까지 2차 추가모집을 거쳐 이달중 배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마이평생학습지도자를 통해 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평생학습문화를 스스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 내 자신은 물론 진안사랑을 바탕으로 이웃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고을을 만들어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인’이 되도록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읍·면 실정에 맞는 현장 실무자 양성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이 되는 마이평생학습지도자를 통해 지역사회의 색깔 있는 학습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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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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