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강태순)는 6일 제164회 임시회의를 열고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군정질문에 나선 양해도 의원(장수읍)은 장수군의 현안사업인 국도 19호선의 확장사업 추진을 강력 주문하고, 최근 3년간 겉돌고 있는 장수읍 지방소도읍육성 지원대상 지정 대책을 따졌다.
또 정대현 의원(번암면)은 5분발언을 통해 2002년 처음 시행한 논콩 수매제도를 예고도 없이 정책을 변경하여 농민들로부터 불신과 분노를 사고 있다며 장수군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논콩 재배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김종열 의원(계북면)은 장례문화 가운데 수목장림을 조성, 공원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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