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억들여...홍삼특구연계 한방메카 견인차기대
진안군이 홍삼한방특구와 연계된 한방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한방산업의 메카로서의 자리매김에 나선다.
8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북전통의약품연구개발센터 조성, 만성·난치성 의료단지 조성, 한방산업진흥원 건립 등 한방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총사업비 160억원이 소요될 한방산단 조성은 한방관련산업 등의 유치를 통한 자생적 산업클러스터 형성과 우수한약의 생산·유통 및 품질관리 인프라 구축, 종합 R&D 기반 및 한약재 품질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진정한 한방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강승구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업무담당 등 12명이 전북도청 관계부서를 방문, 관계 실국장 및 담당과장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 긍정적인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안군은 이와함께 2007년도 주요현안사업을 ‘진안시장현대화사업 등 15개사업으로 정하고 국비 및 지방비 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도청방문은 열악한 지역여건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진안군이 낙후군의 이미지 탈피와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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