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재기)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4일 경찰서 광장에서 전북도혈액원이 펼친 헌혈운동에는 경찰관 50여명이 참여, 모두 2만㏄의 혈액이 모아졌다.
지난해 100여명의 전·의경과 경찰관이 참여해 4만㏄의 혈액을 제공한 임실경찰은 올해 5만㏄ 헌혈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서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기타 단체에도 홍보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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