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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군민 태권도 생활화 본격

태권도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주군은 군민 3대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 군민의 태권도 생활화를 본격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총 사업비 3400여만원을 투입, 학교 태권도 교육의 활성화를 지원, 현재 관내 22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무주군은 군청 전 공무원들의 태권도 유단자화를 추진, 지역 태권도문화 활성화를 주도하고자 오는 3월부터 공무원 태권도 수련을 실시한다.

 

수련을 받은 공무원들은 월별, 분기별 승급, 승단심사를 거쳐 전 군민 태권도 생활화를 선도하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주군은 오는 3월 ‘무주군 태권도 선수단’ 창설을 시작으로 일반인 태권도 시범단과 선수단 창설, 그리고 각종 태권도 전국대회 유치 등 태권도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 국책사업 태권도추진 김성삼 사범은 “179개국 7000만 태권도인들의 희망이 될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은 무주군민 모두에게 달려있다”며 “전 군민의 태권도 생활화는 무주군이 세계적인 태권도중심도시로 자리메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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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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