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근)이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농촌새농협운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새농협상을 수상했다.
2005년 4월 새농협상 제정이후 첫 수상의 영광을 누린 장계농협은 이날 시상을 통해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장계농협은 장수한우 거세 고급육 지원과 오미자, 브로컬리, 복분자 등 신규 작목 발굴과 토마토 상품성 향상을 위해 선별기 46대를 지원하고 고령화된 조합원들의 개안시술과 보청기 보급 등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환원사업과 일손돕기로 영농안정에도 기여하고 장수농산물 판로개척을 통한 실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받았다.
장계농협이 이날 수상한 새농협상은 농협중앙회가 새농촌 새농협운동 실천을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우수 추진 조합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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