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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백제문화권 아우르자"

무주군등 5개시·군 단체장협 '관광인프라' 논의

김순길 무주부군수를 비롯한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화사업 자치단체장 협의회 참석자들이 업무보고를 듣고 있다. (desk@jjan.kr)

‘2006년도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화사업 자치단체장 협의회’가 8일 오전 11시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군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공주시, 금산군, 부여군 등 5개 시군의 단체장과 관련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2005년도 사업추진결과 보고와 2006년도 사업추진계획 발표, 그리고 관련규약 개정과 차기회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 김순길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주목하고 있는 태권도공원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화 사업 발전의 연결고리가 되고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제문화권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금산군 박동철 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추진될 사업과 운영에 관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돼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화 사업이 안정적으로 본궤도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화 사업 협의회 2006년도 주요사업은 국내외 관광객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관광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 관광환경조성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대행사를 선정, 백제문화권의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 시군 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화사업은 지난해 홍보 및 추진시스템을 마련하는 등의 사업기반 구축을 마무리하고 해외관광객들의 트랜드를 집중분석, 해외의 여행사와 언론계 등에 백제문화권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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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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