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키 위한 임실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가 13일 농업기술센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심의회에는 군의원과 농업관련 단체장을 비롯 농업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추진될 농업기술 시범사업과 지원대상 농가에 대한 심의에서 위원들은 전체 32건에 대한 심사를 통해 모두 103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지난해까지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사업성 검토를 마친 농가 지원사업은 섬진강 유기녹차단지와 인진쑥 재배단지 조성 등이 선정됐다.
또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사업에도 액체종균과 고급버섯, 무농약 고추재배 등 10여개 사업이 선정, 지원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