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청정계곡 1급 수역에서만 서식하는 산천어 치어 1만마리를 17일 번암면 지지천에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생태계 복원과 토속어종 회복을 위해 전라북도 내수면 개발시험장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 졌으며 방류된 산천어는 5㎝ 정도의 치어로 2년후면 20∼30㎝로 성장하게 된다.
산천어가 방류된 지지계곡은 수원이 풍부하고 하절기 최적 수온이 4∼20℃ 이하로 산천어가 서식하는데 최적지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장계면 오동제에 빙어알 600만개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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